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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라라랜드에 입성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3·LA FC)이 미국프로축구(MLS)에 진출한 스타 랭킹 TOP 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손흥민은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로, A매치 51골을 넣었다. 2018년 아시안게임 우승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제 손흥민은 LA FC와 35만 교민이 지내는 LA로 향해 경기장 안팎에서 스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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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TOP 10에도 쟁쟁한 스타가 자리했다. AC밀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브라질 꽃미남 스타' 카카, 인터밀란, AC밀란, 파리생제르맹, 맨유 등을 거친 스웨덴 출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첼시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 '아스널 킹' 티에리 앙리,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 전 스페인 골잡이 다비드 비야가 5~10위에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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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CBS스포츠'는 MLS 역대 최악의 영입 5명을 자체 선정했다. 1위는 독일 축구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로, 2000년 뉴욕 레드불스에서 철저한 실패를 맛봤다. 2위는 전 바르셀로나 수비수 라파엘 마르케즈, 3위는 라이스 음볼히, 4위는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5위는 블라이즈 마투이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