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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의 결국 분노를 표출했다.
토트넘은 새 시즌 변화가 불가피하다. 몇 가지 변화가 있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했다. 프랭크 감독 체제로 새 시작을 알린다. 하지만 팀의 중심을 잡았던 '정신적 지주' 손흥민마저 이별을 선택했다. 손흥민은 10년 정든 토트넘을 떠나 LA FC로 떠났다.
부상 이슈도 발생했다. 풋볼런던은 '프랭크 감독은 도미닉 솔란케, 데스티니 우도기,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라두 드라구신, 마노르 솔로몬 없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2000만 파운드 이상의 금액으로 매각했다. 자금은 확보했지만, 정확히 어떤 계획이 있을까. 토트넘은 결국 손흥민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투어를 통해 젊은 선수 옵션 늘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뉴캐슬(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경기에서 창의력이 부족한 것을 보고 나서 골과 어시스트를 할 수 있는 선수를 교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제안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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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지난 시즌 EPL 17위를 기록한 팀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알아내는 데 꼭 과학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존슨과 스펜스 등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혼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존슨은 손흥민의 부재 속에서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두 사람이 교체된 뒤 프랭크 감독은 거의 노려보는 듯한 표정으로 그들의 반응을 주의 깊게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