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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고별전에서 충격적인 부상을 당한 제임스 매디슨의 대체자로 다니 올모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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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페인 피차헤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올모 매각 협상에 나설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페스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플릭 감독의 눈에 들었고, 그 결과 미드필더와 공격진영에서 올모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바르셀로나 스쿼드에는 이미 믿을 수 있는 대안들이 있는 만큼, 구단은 올모 이적을 통해 재정적 균형을 맞추고 향후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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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해당 영입전에서 가장 적극적인 클럽으로 떠올랐다. 올모는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토트넘이 찾고 있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에 가장 잘맞는 선수다.
매체는 "선수가 잉글랜드행을 선호하고, 토트넘이 이적 시장에서 시급히 움직이는 상황인 만큼, 관심을 구체화한다면 이번 이적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