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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머리가 복잡하다. 알타이 바이은드르(맨유) '카드'도 통하지 않았다.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영국 언론 BBC는 '맨유의 골키퍼 문제는 여전하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첫 경기에서 골키퍼 포지션에 깜짝 변화를 줬다. 하지만 놀라운 역효과를 냈다. 그는 안드레 오나나 대신 알타이 바이은드르를 투입했다. 하지만 바이은드르는 초반에 실수를 범하며 실점했다. 오나나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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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과거 EPL에서 뛰었던 클린튼 모리슨은 "맨유에 문제가 생겼다. 골키퍼 영입설이 돌고 있다. 내가 맨유 관계자라면 최고 수준의 골키퍼를 영입할 것이다. 오나나는 지난 시즌 큰 실수를 했다. 골키퍼는 최후의 수비 라인이다. 그런 실수를 할 여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바이은드르에게 평점 4점을 주는 데 그쳤다. 이 매체는 '바이은드르는 감독의 믿음을 정당화하지 못했다. 그는 너무 약했다. 확신도 부족했다. 맨유가 새로운 1번 골키퍼를 영입해야 할 이유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혹평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