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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히샬리송만의 SON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팀 전력의 변화가 극심했다. 손흥민은 LA FC로 이적했꼬, 제임스 매디슨은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맹활약으로 상쾌한 출발을 했다.
축구 전문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19일 '토트넘 홋스퍼 센터포워드 히샬리송은 번리전에서 팀의 3골 중 2골을 넣었고, 모하메드 쿠두스의 크로스를 멋진 마무리로 골을 넣었다'며 '히샬리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 아래에서 주전 중앙 스트라이커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히샬리송은 피니셔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토트넘 이적 이전에 에버턴의 에이스였다. 그의 체력이 가장 큰 문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무려 47경기를 결장했으며, 그의 내구성 강화는 꼭 필요하다. 매주 출전을 할 수 있다면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일관되고 강력한 골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마무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하지만 스트라이커에게는 지원이 필요하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시대에 나타났다. 이 듀오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47골)을 합작했다. 히샬리송은 자신만의 손흥민이 필요하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맨체스터 시티 윙어 사비뉴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