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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은 받지 못했지만, 새로운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에 역대급 대우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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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선임과 함께 재계약 체결에도 성공했다. 로메로와 토트넘이 체결한 계약은 2029년까지다. 더욱 놀라운 것은 토트넘의 파격 조건이다. 새 주장이자, 토트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로메로에게 손흥민조차 받지 못한 대우를 건넸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소식에 따르면 로메로의 새로운 주급은 20만 파운드다. 로메로는 토트넘 선수단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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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는 '로메로는 이전 계약이 2027년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번 계약 직전까지 내년 여름 판매해야 할 위험이 있었다'며 '하지만 토트넘은 그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과감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손흥민이 2021년 재계약을 체결한 이후 가장 중요한 계약이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을 넘어서는 대우를 받은 새 주장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번 시즌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