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ON 임팩트! LA FC 파워랭킹 2계단 상승. 톱 10 진입

기사입력 2025-08-20 12:27


SON 임팩트! LA FC 파워랭킹 2계단 상승. 톱 10 진입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SON 임팩트! LA FC 파워랭킹 2계단 상승. 톱 10 진입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경기 만에 손흥민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손흥민 소속팀 LAFC는 2계단 파워랭킹이 올랐다. 지난 주 12위에서 10위로 상승했다.

미국 ESPN은 20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주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샌디에고 FC, 2위는 리오넬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 3위는 폭발적 득점력을 기록 중인 FC 신시내티다.

가장 주목할 팀은 LA FC다. 손흥민이 가세했다.

손흥민은 입단 3일 만에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 동점골의 기폭제인 PK 유도를 했다. 두번째 경기인 뉴잉글랜드전에는 주전 중앙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효과는 확실했다. 데니스 부앙가, 마르티네스와 합을 맞춘 손흥민은 그라운드의 지휘자 같았다. 결국 2개의 골에 모두 관여했다. 특히 후반 인저리 타임 절묘한 어시스트로 추가골을 도왔다.

손흥민이 합류한 LA FC는 1승1무를 기록했다. 뉴잉글랜드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ESPN은 'LA FC는 슈퍼스타 손흥민을 영입했다.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고, 자신을 알렸다. 사심없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 효과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LA FC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고 했다.

톱 10에 진입한 팀들 중 2계단 이후 상승한 팀은 8위 미네소타(이전 순위 11위)와 LA FC밖에 없다. 그만큼 손흥민의 임팩트는 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MLS 파워랭킹

순위=팀명

1=샌디에고

2=인터 마이애미

3=신시내티

4=필라델피아

5=시애틀

6=밴쿠버

7=올랜도

8=미네소타

9=샬럿

10=LAFC

11=콜럼버스

12=내슈빌

13=시카고

14=산호세

15-뉴욕시티

16=뉴욕 레드불스

17=콜로라도

18=오스틴

19=포틀랜드

20=레알 솔트레이크

21=댈러스

22=휴스턴

23=LA 갤럭시

24=뉴잉글랜드

25=토론토

26=몬트리올

27=캔자스시티

28=세인트루이스

29=애틀랜타

30=DC 유나이티드



LA의 새로운 스타 영입 선수인 손흥민(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은 레브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LAFC에서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알렸고 승리에 대한 첫 번째 사심 없는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손 시대는 초기 단계이지만 LA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