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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7번을 물려받을 후보로 충격적인 영입을 준비 중이다.
이어 '히샬리송이 떠날 경우도 대비해서 잭슨과 접촉했다고 알려졌다. 첼시는 최근 이적시장에서 라이벌 구단에 선수를 판매하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애스턴 빌라, 맨유, AC밀란,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다만 어느 팀이 원하는 금액을 지불할지는 별개의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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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미 잭슨의 자리를 채울 공격수들을 이번 여름 영입했다. 주앙 페드루, 리암 델랍 등이 합류하며 잭슨의 자리는 이미 사라졌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 또한 잭슨을 자신의 계획에서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잭슨 또한 출전을 위해서는 이적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다만 토트넘이 첼시가 내건 잭슨의 가격표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잭슨은 8000만 파운드(약 1500억원)의 가격표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런던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공격수로서는 이적료도, 기량도 여러모로 만족스럽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