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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 대신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리버풀은 여전히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삭을 쫓고 있지만, 뉴캐슬 측에서 팀의 에이스를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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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돈 허치슨 전 리버풀 미드필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버풀이 다른 공격수를 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삭 대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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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해 여름 알바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최대 8200만 파운드(약 1540억원)를 지불했으므로 현재로선 그 금액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알바레스는 이번 여름 초반까지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조차 리버풀이 알바레스에게 접근할 가능성을 예상했을 만큼, 리버풀은 이번 여름 공격 보강에 상당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