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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공격진에 새로운 영입 후보를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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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토트넘은 사비뉴와 에베레치 에제를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후보로 고려했다. 사비뉴는 맨시티가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 직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에도 뛰어난 돌파와 킥을 과시하며 3골11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 측면을 책임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자원인 에제 또한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우기는 손색없는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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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여름 가르나초는 맨유의 매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부진한 훈련 태도와 SNS를 통한 마찰 등 여러 문제가 지적되며 맨유는 가르나초를 내보내기로 마음 먹었고,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관심을 보였다. 맨유로서는 가르나초의 이적료를 높이기 위해 토트넘이 더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길 바라는 입장이다. 토트넘 또한 영입이 계속 불발되는 상황에서 가르나초 영입을 더 크게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 가르나초가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