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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하는 분위기로 기울고 있는 가운데 깜짝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는 주장은 여전히 존재한다. 유수의 이탈리아 언론이 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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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는 인터 밀란이 김민재뿐만 아니라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후보군에 올려놨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우파메카노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전력으로 분류되며, 구단은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반면 김민재는 매각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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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과 바이에른 뮌헨 사이에서 김민재의 이적료를 두고 이견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를 조율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에 김민재의 잔류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는 것이 사실이다. 김민재 스스로도 요나탄 타, 우파메카노와의 경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팀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에 지난 시즌 부진을 씻고 이번 시즌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