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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대체자 바로 나야나! 히샬리송 토트넘 잔류 의지 전달…'멀티골' 순조로운 출발→팰리스급 팀 안가겠다

최종수정 2025-08-23 09:00

흥민이형 대체자 바로 나야나! 히샬리송 토트넘 잔류 의지 전달…'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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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히샬리송이 팀을 떠나기보다는 경쟁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히샬리송은 이적시장 마감 전에 팀을 떠나기보다는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구단 핵심 인사들에게 자신이 자리 경쟁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고, 웨스트햄에서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구단은 여전히 스쿼드 보강 의지가 있으며, 이적시장 마감일인 9월 1일 전까지 추가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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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는데 분주하다. 이 자리를 두고 히샬리송,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등이 경쟁하고 있다.

히샬리송은 시즌 개막 전 구단 고위 관계자들과 내부 논의를 거쳐 토트넘 잔류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한다. 내년 월드컵 출전을 위해 위험 부담이 있음을 알면서도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에베레치 에제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히샬리송을 거래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고려했었다. 그러나 에제가 아스널로 가게 되면서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남고 싶어하며,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뒤 현재 환경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흥민이형 대체자 바로 나야나! 히샬리송 토트넘 잔류 의지 전달…'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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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출발이 좋다. 프랭크 감독도 히샬리송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물론 치열한 경쟁에 나서야 한다. 트레이드 카드로도 고려된 만큼 히샬리송의 구단 내 입지는 좋지 못하다.


히샬리송은 크리스탈 팰리스급 구단으로 이적하는 데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어가 퇴보하길 원치 않는 것이다. 에제와의 스왑딜도 거절했을 확률이 높다.

히샬리송은 현재 토트넘과의 계약을 2년 남겨두고 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길 원하고 있으며, 자신의 목표를 채워줄 수 없는 구단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히샬리송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른다. 곧 다가올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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