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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든보이' 이강인이 3경기 연속 출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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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확실히 지난 시즌 후반기보다는 팀내 입지가 늘어난 모습이지만, 여전히 제한된 출전 시간을 받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PSG는 이강인의 잔류를 원하는 모습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스쿼드 플레이어 이상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일단 이강인의 컨디션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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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PSG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두에가 슈팅을 날렸다. 볼은 상대 수비를 맞고 나왔고, 이를 루이스가 밀어넣었다. 리드를 잡은 PSG는 워렌 자이리-에메리, 곤살로 하무스, 이브라힘 음바예 등을 투입했다. 이강인도 교체로 경기에 나섰다.
PSG는 21분 두에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가며 땅을 쳤다. 30분에는 하무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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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