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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시장 막판 대형 이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영국의 팀토크도 '토트넘은 파리 생제르맹(PSG) 윙어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밝혔다. 이강인은 토트넘이 한국 시장에서 매력을 유지하는 것에 동도움이 될 거승로 보인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이 떠나고 한국인 스타를 다시 영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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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까지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며, 이강인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등장했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내비쳤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금 EPL의 관심이 등장해 이강인의 잉글랜드 무대 진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이미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등이 이강인 영입 후보로 관심을 내비쳤다고 알려진 바 있다. 로익 탄지도 '이강인은 자신을 중심으로 이적시장이 흘러가는 것을 감지했기에 모든 옵션을 살피고 있다. 이미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관심을 표명했다. 세리에A 나폴리도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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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진 팀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지난겨울 이적시장과 올여름 모두 이강인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는 소식이 유력 기자들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아스널은 최근 해당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에제를 영입하며 이강인 영입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프랑스의 풋11은 '이강인은 아스널이 예의 주시하던 선수였다. 하지만 토트넘에는 다행스럽게도 에제를 영입하며 이강인 영입을 강행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손흥민 후계자 영입이 난항을 겪으며, 이제 이강인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 차기 에이스인 이강인이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