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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자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영입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토트넘이다. 에제는 이적료 조건을 맞추다가 아스널에 빼앗기는 참사를 당해 현재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향한 토트넘 팬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 사비뉴 영입을 위해서 7000만파운드(약 1310억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맨시티 수뇌부가 거절해버리면서 사비뉴 영입도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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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는 확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원해 2024년 여름 이적을 선택했다. 다만 레알은 니코의 이적을 허락했지만 니코의 잠재력을 놓치고 싶지 않아 선수에게 바이백 조항을 달았다. 바이백 조항이란 전 소속팀이 해당 선수를 다시 영입하고 싶을 때 합의한 금액만큼 지불하면 현 소속팀에서는 거절할 수 없는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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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를 놓쳤던 토트넘은 빠르게 니코로 선회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레알이 니코를 재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니코는 토트넘으로 이적할 생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