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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J1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지난해부터 쓰고 있는 에디온 피스윙 히로시마(이하 E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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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후 스포츠나비는 최근 E피스 건설 컨셉과 과정 등을 돌아보는 연재 기사를 게재 중이다. 25일 인터뷰에 나선 노부에 마사미 E피스 준비실장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장이 E피스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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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도 코로나 시대가 종식된 후 흥행 바람을 타고 있다. 2023년에는 유료관중 집계 후 처음으로 300만관중에 도달했고, 지난해엔 340만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관중 동원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경기장이 '경기'만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은 현재, KBO리그의 성공과 E피스의 사례는 K리그에도 중요한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