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의 스페인 라리가 복귀설이 재점화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파리생제르망(PSG)의 이강인을 노린다는 것이다. 문제는 PSG가 이강인을 놔주는지 여부다. PSG의 과도한 이적료 책정으로 무산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
|
|
물론 구단이 반드시 붙잡으려는 자원은 아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여전히 이강인을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하며 꾸준히 기용하길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출전하며 벌써 3경기에서 뛰었다.
다만 완전한 주전이 아닌만큼 이강인 본인도 꾸준한 선발 출전 기회를 보장 받길 원할 수 있다.
|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의 이적료를 부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4500만 유로(약 730억원)을 책정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강인이 PSG에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다소 과도한 금액으로 보일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