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기자 등판! 토트넘 폭싹 망했수다! 손흥민 대체자 영입 불가 상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자로 낙점한 사비뉴 영입이 불가능한 상태다.
온스테인 기자는 토트넘 관련 내용을 전하며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를 설득해 사비뉴 영입 가능성을 열기 위해서는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를 데려오는 시나리오가 성사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호드리구가 직접 레알에 이적 의사를 밝혀야 하는데, 현시점에서 그런 움직임은 알려진 바 없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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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를 흔들려면 토트넘이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전망이 있는데, 이적시장에서 돈을 아끼려는 토트넘이 그럴 가능성은 낮다. 온스테인 기자는 토트넘이 과감하게 행동한다고 해도, 맨시티가 사비뉴를 결국에는 안 보낼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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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인 기자는 "만약 상황이 달라진다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호드리구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만큼 레알과 맨시티 사이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 이는 다시 토트넘과 맨시티 간 사비뉴를 두고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이런 시나리오가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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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 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