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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확실히 선수풀 자체는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는 아시아 국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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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은 다르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27일 9월 A매치 예상 명단을 전망했는데, 일본은 유럽파 선수층이 정말로 탄탄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토미야스 다케히로(무소속),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다카이 코타(토트넘), 마치다 코키(호펜하임) 등이 줄부상을 겪고 있어 비상 상황이다. 큰 부상에서 복귀한 다니구치 쇼고(신트 트라위던)는 아직 풀타임 소화가 어렵고, 이타쿠라 코(아약스)역시 종아리 상태에 따라 제외될 수 있다'며 국가대표급 센터백 자원 중 무려 6명이 부상으로 소집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극심한 전력 누출에도 또 유럽파 센터백으로 채울 수 있는 일본이다. 매체는 '대체 후보로는 하시오카 다이키(슬라비아 프라하), 세키네 히로키(스타드 랭스), 와타나베 츠요시(페예노르트), 세코 아유무(르아브르) 등이 유력하다. 좌측 자원이 부족한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소화 가능한 나카야마 유타(마치다 젤비아)가 뽑힐 가능성이 제기된다'가 센터백 대체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나카야마를 제외하면 전부 유럽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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