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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는 벌써부터 후벵 아모림 감독을 대체할 수 있는 매물을 찾고 잇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맨유는 전반전부터 그림즈비한테 두드려맞기 시작했다. 맨유는 4부 구단을 상대로도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하더니 전반 22분 그림즈비의 빠른 공격 전환을 제어하지 못해 선제골을 내줬다.
맨유는 계속해서 중원에서 어이없게 볼 소유권을 헌납했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 수준의 축구가 아니었다. 전반 30분 코너킥에서도 오나나의 어이없는 실수 후 실점을 내주면서 전반전에만 2골을 허용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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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되돌아오고 있는 결과는 리그 2연패 후 4부 구단에 밀려 대회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모습뿐이다. 아모림 감독에게 더 기회를 줄 필요가 없으니 하루빨리 경질한 뒤에 새로운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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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맨유 수뇌부에서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지만 아모림 감독은 빠르게 반등하지 못한다면 맨유에서 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