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의 믿을맨 데얀 클루셉스키의 복귀 시점이 오리무중이다. 클루셉스키는 무릎 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토트넘에서 뛰지 못하고 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7일(한국시각)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클루셉스키가 12월 중순 전까지는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 물리치료사이자 재활 전문가인 라즈팔 브라르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쿨루셉스키는 복귀까지 몇 달이 남아 있다. 지금은 근력 등을 키우고, 점차 러닝 같은 활동을 시작하는 단계"라며 "개인 훈련 복귀는 최소 12월 중순 이전에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복귀 후에도 100%의 몸 상태로 돌아오기까지는 몇 주가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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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장에서는 악재다. 클루셉스키가 사실상 내년에야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클루셉스키는 중원이나 측면에서 피지컬을 활용해 창의적인 공격을 펼치는 선수다.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중 하나로 분류된다.
게다가 제임스 매디슨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2025~2026시즌을 통으로 날릴 가능성도 있다.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해줄 선수가 부족하다.
모건 깁스-화이트와 에베레치 에제의 영입에 실패하면서 위기는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적시장 마감 전에 반드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