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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튀르키예 베식타스를 이끌던 올레 군나르 숄샤르 감독이 해임 통보를 받았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숄샤르를 또 쫓아냈다'고 전했다. 로잔의 최대 주주가 맨유를 소유한 이네오스라는 점을 꼬집은 것. 2018~2019시즌 감독 대행을 거쳐 2019년 맨유 지휘봉을 잡았던 숄샤르 감독은 2021년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난 바 있다. 이후 야인 생활을 이어오다가 베식타스의 제안을 받고 복귀했지만, 1년을 채우지도 못한 채 다시 실업자 신세가 됐다.
맨유 팬들은 이런 숄샤르 감독에 눈길을 보내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성적을 냈던 지난 시즌의 기억이 원인이 됐다. 맨유 팬들은 SNS를 통해 '빨리 숄샤르를 데려오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숄샤르 감독이 맨유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고, 이제 막 시즌을 시작한 상태에서 맨유가 아모림 감독 체제를 마칠 만한 명분이 없다는 점에서 숄샤르 감독 부임은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