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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LAFC(로스앤젤레스 FC) 홈 데뷔전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손흥민은 LAFC에 합류한 뒤 원정 3연전을 소화했다. 팀은 이 세 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정말 훌륭했다. 즐기고 있고, 긴 이동도 괜찮았다. 선수들과 대화할 시간이 있었고, 이런 교류가 나에겐 정말 중요하다"라며 "당연히 이 클럽을 위해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는 기대가 있었고, 그걸 위해 이곳에 왔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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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미 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MLS 첫 골을 기록했고, 도움과 페널티킥 유도 등 만점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매우 바쁜 3주였지만, 여전히 나는 축구를 하기 위해 여기 있다. 그래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지난 3주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내가 말했듯 나는 경기를 이기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이곳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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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MLS 우승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후반기 막판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있다. 현재 LAFC는 승점 41로, 4위 시애틀 사운더스보다 숭점이 3점 뒤져 있다. 27~28경기를 소화한 다른 팀들과 달리 LAFC는 25경기를 치러 순위 상승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손흥민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통해 MLS의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린다.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MLS로 오고 있고, 많은 선수들이 합류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당연히 이 리그를 최대한 크게 만들고 싶어 한다. 나 역시 그 이유로 이곳에 왔다. 내 이름이 그들과 비교되곤 하는데 나는 단지 이 리그를 더 흥미롭게 만들고, 더 많은 관심을 받게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