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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뒤를 이을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온 사비 시몬스가 그 주인공이다.
시몬스는 "정말 행복하고 빨리 시작하고 싶다. 오랫동안 꿈꿔온 순간이다. 이 클럽은 훌륭하고, 감독을 처음 만났을 때 바로 여기가 나에게 맞는 곳이라는 걸 알았다"라며 "나는 팀에 창의적인 플레이를 가져오겠지만, 동시에 열심히 뛰고 팀을 위해서, 또 팬들을 위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시몬스를 영입하게 돼 정말 기쁘다. 그는 스쿼드에 훌륭한 보강이 될 것"이라며 "아직 젊지만 이미 풍부한 경험을 갖췄고, 지난 몇 년간 최고 수준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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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PSG) 등 명문 아카데미에서 성장했고, PSG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네덜란드 PSV 에인트 호번에서 맹활약하며 2022~2023시즌 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시몬스의 활약은 돋보였다. 라이프치히에 있는 동안 시몬스는 78경기에 출전해 22골 24도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 주요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시몬스에 토트넘이 주목하고 있다. 10년 전 손흥민을 영입한 그때처럼 토트넘이 '제2의 손흥민'을 영입하는데 성공한 것일지 시몬스의 데뷔전을 통해 결과를 알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