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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9월 A매치에 불참하는 일본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일레븐도 꽤 그럴싸한 라인업이 나온다.
'에이스'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도안 리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마에다 다이젠(셀틱),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이타쿠라 코(아약스) 등 여전히 명단에 뽑힌 선수 면면도 화려하지만, 일본 현지에선 특히 미드필더와 수비쪽 부상 출혈이 심한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일본이 얼마나 많은 선수가 결장했는지는 불참 선수로 베스트일레븐을 꾸려보면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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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대표팀에 선발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자원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잇다른 부상에 대해 "현실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승리를 통해 '일본은 강하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은 꾸준히 "월드컵 우승이 목표"라고 강조해왔다. 또한, 만일에 대비해 미드필더 한 명을 추가로 발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