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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제 미국이 안방인 손흥민(33)이 유니폼을 LA FC로 갈아입은 후 처음으로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명불허전' 손흥민이다. 이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집어삼켰다. 그는 3경기 선발을 비롯해 4경기에 출전,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구름관중도 몰고 다니고 있다. '동부에는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서부에는 손흥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신변에 큰 변화를 준 그가 A대표팀에선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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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까지 10개월 남았다. 홍 감독은 "월드컵 체제에 들어가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내년 6월 어떤 선수들이 경쟁력이 있을지를 실험을 해야 한다"고 했다. 손흥민이든, 카스트로프든 '증명의 시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