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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일카이 귄도안이 팀을 떠난다. 케빈 더브라위너에 이어 또 한 명의 역사적인 맨시티 선수와의 이별이다.
영국 TBR풋볼도 같은날 "일카이 귄도안은 맨체스터 시티를 두 번째로 떠나기로 합의했으며, 펩 과르디올라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 뒤 갈라타사라이로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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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도안은 펩 과르디올라와 대화를 나눈 뒤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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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베일리는 "귄도안은 펩과 긴밀하고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하겠지만 원한다면 스쿼드에 남을 수 있다는 제안이 있었다"라고 했다.
튀르키예 이적시장은 앞으로 1주일 더 열려 있지만, 갈라타사라이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귄도안을 기용하기 위해 선수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