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브라질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네이마르(산투스)가 자신의 부상을 이유로 든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의 선택에 입을 열었다.
올 초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떠나 친정팀 산투스로 복귀한 네이마르는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알 힐랄 시절 부상으로 2년 간 단 4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으나, 산투스 복귀 뒤엔 꾸준히 출전하면서 앞선 부상 공백을 무색케 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6월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2경기에서 에콰도르와 0대0 무승부, 파라과이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2연전에서는 칠레와 홈 경기를 치르고, 볼리비아와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