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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 보강이 드디어 이뤄졌다.
이런 가운데 영국 BBC는 맨유가 애스턴빌라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가 맨유에 역오퍼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애스턴빌라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눈물을 흘려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져 왔다. 앞서 맨유도 마르티네스 영입을 원했으나 애스턴빌라의 반대로 계획을 이루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이적시장 막판 다시 접점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관측되면서 이적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맨유의 선택은 마르티네스가 아닌 라멘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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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