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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 대체자 영입으로 고민하던 토트넘이 1월에 영입을 추진하던 공격수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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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에는 고전했다. 모건 깁스화이트, 에베리치 에제, 사비뉴, 니코 파스까지 다양한 자원들에게 제안을 건넸지만, 여러 문제가 발생하며 한 건도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후 토트넘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이적시장 막판 겨우 만회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7번을 물려받은 사비 시몬스를 RB라이프치히로부터 영입했다.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해줄 랑달 콜로 무아니까지 임대로 데려오며 2025~2026시즌을 책임질 공격진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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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토트넘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도 루크먼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시몬스가 좌측 윙어보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설 가능성이 커지며, 측면 윙어 보강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 결정과 함께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루크먼이 아닌 다른 선수를 노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