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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대체할 수비수 영입에 진심이다. 김민재의 내년 여름 이적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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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도 관심을 보였다. 바로 김민재의 대체자로 고민 중이다. 독일의 SPOX도 '바이에른은 이제 리버풀로의 이적이 실패한 게히를 영입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히는 당초 이적시장 마감일에 리버풀행을 합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개입하며, 이적은 무산됐다. 게히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되며, 연장은 불가능할 것이다. 리버풀 외에도 바이에른을 포함한 다른 구단들이 자유계약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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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히가 바이에른에 합류해, 김민재가 떠난다면, 김민재를 향한 제안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설과 함께 세리에A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EPL에서는 첼시, 뉴캐슬 등 구체적인 구단 이름까지 언급되기도 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시점에서 김민재가 EPL 구단으로 향한다면 내년 여름 또 한 명의 한국 EPL 스타 탄생에 관심이 쏠릴 수 있다. 바이에른의 수비 보강 계획과 김민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