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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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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지난 2023년 토트넘을 떠나 우승을 위해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2024~2025시즌 바이에른에서 케인이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케인이 다시금 EPL로 복귀해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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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케인의 복귀 가능성과 함께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케인의 친정팀이자, 케인이 이미 전설적인 입지를 다진 구단이다. EPL로 돌아온다면 당연히 1순위 선택지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손흥민까지 떠난 상황에서 구단 레전드의 복귀는 팀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영입이 될 수 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토트넘 팬들에게는 기쁨 소식이다. 구단의 레전드가 여전히 골을 넣을 수 있는 나이에 복귀하는 것을 간절히 바랄 것이다. 다니엘 레비는 과거 토트넘이 일종의 바이백 조항도 넣었다고 주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케인의 바이에른 이탈 가능성과 함께 EPL과 토트넘의 희망이 부풀고 있다. 다가오는 내년 겨울과 여름 케인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