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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인성 논란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루이스 수아레즈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조치를 받았다. 앞서 상대팀 스태프에게 침을 뱉은 것이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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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0대3으로 패배했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키는 소동이 벌어졌고, 수아레스는 사운더스 선수 오베드 바르가스를 붙잡은 뒤 보안 책임자 진 라미레즈에게 침을 뱉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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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과거나 현재나 바뀌지 않고 있다. 지난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8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아약스, 우루과이 대표팀, 리버풀에서 상대 선수를 깨무는 사건으로 세 차례 출장 정지를 받은 전력이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