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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어려움 속에도 언제나 얻는 것이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고전 끝에 승리를 챙기며 또 한 번 연패 위기를 넘겼다. 새로운 공격 해결책도 찾았다.
천안을 상대로 2경기 연속 고전했다. 천안은 김포, 전남, 부천 등을 상대로 선전하며 상위권 경쟁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 인천 상대로도 마찬가지다. 2로빈 맞대결 당시 인천은 천안에 3-1로 앞서다가 2골을 허용하며 3대3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자칫 승리를 놓칠 뻔했던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지난 2경기 어려웠지만, 이번 경기 승리로 좋은 분위기로 이어가는 상황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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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