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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울산 HD에서 활약했던 '조지아 메시' 바코(산둥 타이산)가 중국 슈퍼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앞서 17경기에서 8골을 넣었던 바코는 최근 7경기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보이며, 24경기 22골로 단숨에 득점 선두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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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에이스 미드필더인 크라이잔과의 동선 문제까지 정리되며, 볼 배급 대신 공격에만 집중하는 환경이 됐다. 바코는 역시 K리그에서 활약했던 제카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놀라운 득점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금 같은 페이스라면 득점왕은 손에 쥔 것이나 다름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