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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2의 손흥민은커녕, 토트넘에서의 자리조차 위태롭다.
토트넘 스카우트였던 브라이언 킹 또한 "텔이 임대를 고려할 수 있다. 프랭크 감독이 그를 제외한 것에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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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이 토트넘을 떠나서 임대를 택한다면 원하는 구단이 적지는 않을 수 있다. 특히 분데스리가와 리그1에서 재능만큼은 확실한 선수임을 선보였기에 기대치는 여전하다. 다만 토트넘으로서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투자한 선수를 불과 몇 달 만에 다시 내보낸다면 뼈아플 수밖에 없는 이적 성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