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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드디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을까.
컵대회 포함 3경기에서 카스트로프의 출전 시간은 30분 남짓. 사실상 전력외 선수나 다름이 없었다. 성적마저 내지 못한 세오아네 감독이 경질된 건 카스트로프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는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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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특히 율리안 바이글이 수비형 미드필더 두 명 중 한 자리에 나왔던 시절에, 글라드바흐의 압박을 상대가 뚫으면 금세 중앙에 공간이 생겼다. 폴란스키 감독은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 흥미로운 점은, 중앙 집중 전술에 대한 폴란스키 감독의 메시지가 기자회견에서도 언급됐다는 것이다. 중앙 미드필드를 수적으로 강화할 대안으로, 폴란스키 감독은 카스트로프와 야니크 엥겔하르트를 활용할 수 있다'며 카스트로프에게 기회가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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