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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이 구축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양대산맥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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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마이애미와의 재계약에 더 힘이 실렸다. 유력 기자들이 이를 인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메시가 마이애미와 새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 명확히 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고 모든 조건에 대한 MLS 승인이 필요하다. 최근 몇 주 동안 회담이 가속화되면서 합의가 곧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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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MLS에 남는다면 올여름 미국으로 넘어온 손흥민과 인기 양대 산맥을 유지할 것은 분명하다. 또한 올 시즌 MLS컵 외에도, 다음 시즌 리그 맞대결 등 각종 화제들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시의 미국 정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