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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이 수비 보강에 집중하는 가운데 김민재의 경쟁자 다요 우파메카노가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RB 라이프치히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8경기에 출전하며 팀 내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그는 오랫동안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핵심 기둥 역할을 했으나, 구단과의 계약 연장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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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메카노의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리버풀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이적료 없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를 데려올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코나테를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없이 떠나보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