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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재결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인이 이번 시즌에 바이에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후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면 새로운 팀으로 갈 수 있다는 루머가 점점 퍼지는 중이다. 단순 루머도 아니다. 유력 매체와 기자들을 통해서 나오는 정보라 쉽사리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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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어느 빅클럽으로 합류하든, 케인이 원하는 건 딱 하나다. 앨런 시어러의 260골을 넘어서 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는 것. 케인은 48골만 더 넣으면 시어러를 넘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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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안에 손흥민이 다시 케인이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팀으로 이적하면 두 선수가 다시 만날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은 매우 낮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쭉 뛰고 싶었다면 애초에 토트넘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