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결승전처럼 준비해야 한다"
안양의 다음 상대는 강원이다. 6위 경쟁 상대이기도 하다. 유 감독은 "긴장감보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강원을 잡으면 가능성이 생긴다. 결승전처럼 준비해야 한다. 수비적으로 좋은 팀이다. 탄탄하다. 그전에 나타났던 후반 집중력 부족은 고쳤지만, 득점도 노력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경기 교체로 나서서 활약한 이상용에 대해서는 "팀에 오래있던 선수다. 제대 후 기회를 많이 주지 못했다. 120% 보여준 것 같다. 헤이스 봉쇄와 더불어 수비에서 안정적이고 파이팅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부상 선수를 대신해 들어가서 분명한 기대에 보답했다"고 평가했다.
안양=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