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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비뉴는 맨체스터 시티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비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손흥민 후계자로 제일 원했던 선수다.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에 도전하기 전에 사비뉴의 이적 의사를 확인했다. 사비뉴는 맨시티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싶어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확실한 출전 기회를 확보해 브라질 국가대표로서 뛰고 싶었던 사비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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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뉴 영입에 실패한 토트넘은 손흥민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중이라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사비뉴 영입을 다시 시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비뉴가 마음을 180도 바꿨다. 맨시티에 남게 된 사비뉴는 토트넘 이적을 더 이상 원하지 않고, 맨시티에 오랫동안 남기로 결정했다. 닭 쫓던 개가 되어버린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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