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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해리 케인의 토트넘 복귀는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보내줄 생각이 없다.
에베를 단장은 "2027년 이후에도 같이 일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우리는 케인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고 재계약 예정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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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솔직하게 말하면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며 "여기서 뛰는 것이 정말 좋다. 복귀 루머는 신경 쓰지 않는다. 올 시즌을 기대하고 있고, 우리의 성공만을 바랄 뿐이다"며 토트넘 복귀 루머를 일축했다.
토트넘 팬들이 염원하는 케인의 복귀는 이뤄지지 않는 것일까. 바이에른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당분간은 케인의 축구 경력에 다시 토트넘이 추가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