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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K리그 출신 오르샤' 미슬라프 오르시치(33)가 또 한번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번뜩이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실수를 틈타 원더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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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대 공격수 오르시치는 유로2020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후 2022년 카타르월드컵 모로코와의 3-4위전에서 통렬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크로아티아의 3위를 이끌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월드컵 등 큰 무대, 빅게임에서 '게임체인저' '마법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