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공격수 당장 데려와!" 역대급 대충격→손흥민 나가서 기회 잡았는데 결국 '말짱 도루묵'

기사입력 2025-10-02 07:50


"수술한 공격수 당장 데려와!" 역대급 대충격→손흥민 나가서 기회 잡았는…
사진=토트넘 홋스퍼

"수술한 공격수 당장 데려와!" 역대급 대충격→손흥민 나가서 기회 잡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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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도미닉 솔란케가 최근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토트넘은 그의 오랜 결장을 바라지 않고 있다. 솔란케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히샬리송이 또 한 번 비판의 중심에 섰다.

영국 TBR풋볼은 1일(한국시각) "솔란케의 부상이 히샬리송의 부진과 시기가 겹치며, 토트넘 공격 자원이 크게 부족해졌다"라며 "히샬리송은 노르웨이 보되/글림트 원정에서 단 10번의 터치만 기록하는 등 어려운 밤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같은날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에서 토트넘은 보되/글림트와 2대2로 비기는 졸전을 펼쳤다. 토트넘 팬들은 히샬리송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으며 랭달 콜로 무아니와 솔란케가 가능한 빨리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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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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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솔란케가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 솔란케는 이번 시즌 발목 문제로 단 49분밖에 뛰지 못했다. 수술을 받은 상황으로 비교적 이른 복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콜로 무아니 역시 부상에서 거의 회복해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의 복귀는 히샬리송이 주전 자리를 잃게 된다는 의미다.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했던 히샬리송은 지금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 수준급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던 그가 최근에는 상대 수비에 고립되는 장면을 여러번 연출하고 있다. 손흥민의 이적과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오랜만에 기회를 얻은 히샬리송이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활약이 필요했지만, 뒷심이 부족한 모습이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방출 후보로도 언급됐던 만큼 히샬리송에게는 이번 시즌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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