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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도미닉 솔란케가 최근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토트넘은 그의 오랜 결장을 바라지 않고 있다. 솔란케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히샬리송이 또 한 번 비판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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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 무아니 역시 부상에서 거의 회복해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의 복귀는 히샬리송이 주전 자리를 잃게 된다는 의미다.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했던 히샬리송은 지금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 수준급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던 그가 최근에는 상대 수비에 고립되는 장면을 여러번 연출하고 있다. 손흥민의 이적과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오랜만에 기회를 얻은 히샬리송이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활약이 필요했지만, 뒷심이 부족한 모습이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방출 후보로도 언급됐던 만큼 히샬리송에게는 이번 시즌이 토트넘에 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