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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정말 월드컵을 위해 미국행을 택했을 것이다.
마야가 이야기한 내용은 손흥민이 미국행을 선택한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을 당시에 LAFC행이 첫 번째 선택지는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여전히 기량이 통하고 있던 손흥민이라 유럽 잔류도 선택지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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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조추첨에서 1시드에 속한 미국, 멕시코, 캐나다 중 한 나라와 맞붙을 가능성도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손흥민이 MLS에서 뛰면서 쌓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선수들의 데이터를 한국 선수들에게 알려줄 수도 있는 노릇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9월 A매치에서 미국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증명했다. 미국전 1골 1도움, 멕시코전 1골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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