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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라과이도 전력을 다해서 한국과 일본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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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24명의 선수들은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주로 브라질과 미국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많다. 최근 손흥민에게 대량 실점한 미국 구단인 레알 솔트레이크 소속 선수도 있다.
한국이 제일 경계해야 할 선수는 단연 알미론이다. 알미론은 2022~2023시즌 뉴캐슬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프리미어리그 11골 2도움을 기록한 적도 있는 무서운 선수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 좋지 않은 기억을 가져다준 적도 있다. 2015년 파라과이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알미론은 현재 A매치 69경기를 소화했는데, 제일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기가 한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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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경계해야 할 선수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크레네모세에서 뛰고 있는 안토니오 사나브리아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1부 리그에서만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낸 사나브리아는 2022~2023시즌 토리노에서 리그 12골까지 기록한 적이 있다. 이번 남미 예선에서도 9경기 3골 1도움을 터트리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파라과이는 일본을 거쳐서 한국에 입국한다. 한국과의 경기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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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10월 A매치 명단]
-골키퍼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세로 포르테뇨)
오란도 힐 (산 로렌소)
후안 에스피놀라 (뉴웰스 올드보이스)
-수비수
구스타보 고메스 (파우메이라스)
오마르 알데레테 (선덜랜드)
주니오르 알론소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구스타보 벨라스케스 (세로 포르테뇨)
알렉시스 두아르테 (산투스)
후안 카세레스 (디나모 모스크바)
디에고 레온 (맨유)
알란 베니테스 (인터나시오날)
-미드필더·공격수
미겔 알미론 (애틀랜타)
마티아스 가라르사 (리버 플레이트)
디에고 고메스 (브라이턴)
우고 쿠엔카 (제노아)
다미안 보바디야 (상파울루)
안토니오 사나브리아 (크레모네세)
알렉스 아르세 (인데펜디엔테)
안드레스 쿠바스 (밴쿠버 화이트캡스)
루카스 로메로 (레코레타)
브라이언 오헤다 (레알 솔트레이크)
알레한드로 로메로 (알 아인)라몬 소사 (파우메이라스)
로날도 마르티네스 (플라텐세)
앙헬 로메로 (코린치안스)
디에고 곤살레스 (아틀라스)
마티아스 길라르사 (리버 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