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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폴 포그바가 그라운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는 중이다. 복귀전 상대가 토트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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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문제까지 터지며 포그바에 대한 여론은 바닥을 찍었다. 지난 2023년 9월 유벤투스가 공식적으로 도핑 징계 소식을 밝혔다. 검출된 약물은 테스토스테론이었다. 이는 세계반도핑기구에 의해 금지된 동화작용 스테로이드로 특히 프로스포츠에서는 당연히 금기시되는 금지 약물이다.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NADO Italia)로부터 4년 출장 정지 징계라는 철퇴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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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웹은 '포그바는 앙제와의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면 복귀 첫 상대가 토트넘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아직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A매치 휴식기 이후에 복귀할 수 있을 예정이다. 포그바는 맨유 시절 토트넘을 상대로 8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포그바가 2년 만에 그라운드 복귀하는 상대가 토트넘이 된다면 UCL 3차전 가장 뜨거운 경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