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 축구가 프랑스의 벽에 가로막혔다.
분위기를 탄 일본은 프랑스를 상대로도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일본은 전반 25분 결정적 기회를 잡는 듯했다. 칸다 소마(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상대 파울에 걸려 넘어진 듯했다.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후나코시 유조 감독이 심판진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은 연장 후반 3분 상대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우메키 레이(이마바리)의 핸드볼 반칙이 불린 것이다. 파릉스는 뤼카 미헬(릴OSC)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완성했다. 프랑스가 1대0으로 승리했다.
|
|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