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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의 떠오르는 초신성인 김민수를 향한 유럽 현지의 극찬이 쏟아지는 중이다.
김민수는 2024~2025시즌 지로나 1군에 부상자가 속출했을 때 1군에 합류했다. 1군 합류에 그치지 않고 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데뷔했다. 한국인 역대 8번째 라리가 선수이자 한국 역대 최연소 2위로 UCL 무대를 밟은 선수가 됐다. 이후 김민수는 지로나 2군에서 미친 활약을 선보이면서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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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 나 헤데는 '김민수는 2025~2026시즌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아시아 국가인 한국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19세의 윙어인 그는 지로나에서 안도라로 임대되어 이바이 고메스 감독이 이끄는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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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 나 헤데에 따르면 김민수의 원소속팀인 지로나는 김민수를 여러 구단의 관심에도 선수를 매각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로나 입장에서도 김민수가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다음 시즌 1군 멤버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2006년생으로 아직 20살도 되지 않은 재능이기 때문에 2027년까지는 데리고 있으면서 발전 가능성을 계속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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